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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하단에 댓글들 긁어서 붙여 넣었음.

정말 다양한 지식을 지닌 사람들이 많네요... 좋은 댓글들이 있어서 남겨놨습니다.


팩트 13 시간 전 (*.98.13.207)

전형적인 선동 방송임 오히려 한국이야말로 서구 선진국에 비해 계층의 고착화도 오히려 덜하고 부의 불평등도 덜함

미국은 물론이고 중국 같은 나라야 말도 못하고 유럽 대부분의 국가도 우리보다 부의 불평등과 계층의 고착화가 더 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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펙트체크 13 시간 전 (*.39.210.65)

어떤 근거로 무슨 자료를 통해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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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13 시간 전 (*.98.13.207)

t1.daumcdn.net/cfile/tistory/99A6C44C5AD7F34619

올해 3월 자료임

한국이 전 세계에서 시장소득 불평등도가 제일 낮음

그 다음이 일본 대만임


주관적인 판단 말고 객관적인 데이터로 이야기해야지 한국 사회 불평등을 말하는 자들은 대부분 이상한 가상의 세계를 기준으로 비교함


전 세계에서 한국 일본 대만만큼 소득의 평준화된 나라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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펙트체크 13 시간 전 (*.39.210.65)

데이터를 아예 잘못보신거 같은데요?? 저게 지니계수라는건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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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ㅁ 9 시간 전 (*.47.126.124)

지니계수가 소득이 얼마나 편중ㅇ되어있는가를 나타내는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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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시간 전 (*.7.248.53)

팩트체크 거리는놈들 치고 제대로 된 색히들을 못봄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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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시간 전 (*.7.248.53)

떠먹여줘도 아시죠? 이지롤 ㅋㅋㅋㅋ 근거자료를 대줬으면 임마 ~해서 그건 ~가 아니다 라고 반박을 하는거야.

그럴거 아니면 아예 쳐묻지를 말던가. 

실제 세계에서 이랬으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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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ㅇㄹ 13 시간 전 (*.152.180.175)

선동이 잘되는 놈이 선동방송인지 아닌지 더 잘아는 법이지

저 방송에 선동거리가 있기는 하나? 

다른 나라보다 불균형이 심하다고 한게 아니라 우리나라 기준으로 전보다 심해지는 경향이 있고 이를 알려주는 내용인데 

여기에 선동당하려면 얼마나 상상의 나래를 펼쳐야 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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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13 시간 전 (*.98.13.207)

ㅁㄴㅇㄹ / 그니까 스머프들이 사는 마을도 아니고 원래 시장경제 사회는 부가 팽창할 수록 불균형이 심해질 수 밖에 없는 구조야


부의 불평등이 줄어드는 경우는 경제 불황이 폭풍으로 몰아쳐서 다 같이 망하면 된다


세계 최빈국들 조사해보면 오히려 불평등도가 낮아 무슨 말인지 알겠지? 북한도 불평등도가 낮아 99%가 빈민층 거지들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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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ㅇㄹ 13 시간 전 (*.152.180.175)

부가 팽창할수록 불균형이 심해질 수 밖에 없는 구조라는 건 경제학에서 인정받는 학설인가요? 아니 그런 내용이 나오기는 하나요?

뇌피셜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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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13 시간 전 (*.98.13.207)

ㅁㄴㅇㄹ / 아래 괜히 댓글 달았네 그 정도도 이해 못하는 빡대가리면 걍 정신승리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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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ㅇㄹ 13 시간 전 (*.152.180.175)

하다못해 인터넷 주소 하나 끌어오지도 못하면서 뭘 이해하라는거야? 니 주장은 이해했으니 그 주장의 소스가 니 대가리인지 학설인지 물어보잖니...

왜 이해력 같은 걸로 물타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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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시간 전 (*.7.248.53)

자본주의 사회에서 상식적인 당연한 주장같은데 얘가 왜 주소를 끌어와야함? 

니가 반박 링크를 이런 경우엔 끌어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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펙트체크 12 시간 전 (*.39.210.65)

음.. 이 점은 짚고 넘어가야할 점이 있네요. 국민소득(부)의 증가를 위해서는 적절한 자본과 부의 투입과 기술개발이 필요합니다. 자본의 투입만으로는 한계효용의 법칙으로 오히려 소득증가가 더뎌지게 됩니다. 결론은 부의 팽창이 불평등을 불러오는것이 아닙니다. 부의 증가에 대한 분배가 적절히 이뤄져야 하는데, 오너나 경영주인 소수가 착취나 불공정한 분배 통해 자본을 축적하게 되는겁니다. 이는 정상적인 것이 아니지요. 따라서 국가나 단체가 이를 견제하기 위해 행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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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7 시간 전 (*.174.65.23)

자본과 부의 투입은 같은말이다 멍청아 차라리 자본과 노동력이라해랴니. 그리고 한계효용체감의 법칙이라고 하지. 그리고 한계효용체감에서 어떻게 바로 불평등으로 넘어가냐 과정이 너무 많이 생략되어있네 ㅋㅋㅋ 진짜 경제학 원론만 들었어도 이따위로 엉터리로 설명안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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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시간 전 (*.7.248.53)

자본 축적하는게 인간의 이기심에 기하는 건데 자연스러운게 아니라니... 사실 그게 자연스러운거야 인간은 이기심의 동물이고 자본주의는 그게 핵심인데 정상적이 아니면 억지로 분배시키는게 정상적이라고 할 수 없지. 

너같이 그게 자연스럽다는 사고방식이 바로 사회주의지. 너의 이데올로기가 자연스럽다고 강요하지마.

자유주의가 더 자연스럽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

물론 자본주의에 적당한 사회주의 요소를 넣을순 있지만 분배를 강제로 한다... ? 그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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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23 11 시간 전 (*.90.220.138)

먼 시바 이런 병신까지 댓글을 달지


자본주의 자체가 부가 부를 축적하게 도와주는 구존데 이런 기초적인 상식이 없이 젠틀한척 멍청한 질문을 하는 새끼가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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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이란다..ㅋㅋ 13 시간 전 (*.121.199.1)

팩트를 선동으로 봐야 하나?

저게 왜 선동이냐? 현재 처해 있는 대한민국에 현실을 쉽게 설명 해주는거구만..

다른나라에 비해서, 부의 불평이 덜하면..불평등한 현실이 합리화 되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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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 13 시간 전 (*.98.13.207)

여기가 가상현실도 아니고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 선진국도 아닌데 세계 최상위권 소득평등 국가인데 뭔 대한민국의 현실이야


세계에서 가장 평등한 국가에 속하는데 무슨 합리화?


그럼 미국 같은 나라에서 우리 나라는 군사력이 왜 이렇게 약할까? 우주전쟁도 못하는 미국의 처참한 현실 이 지랄하는 게 현실적이라고 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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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13 시간 전 (*.148.185.6)

내가 보기엔 충분히 선동임... 다큐나 클립에서 저기서 딱 잘라버리는 게 전형적인 선동법임. 

제작자가 국내 부의 분배가 세계와 비교해서 얼마나 균등한지 불균등한지 이미 파악은 됐을 것.

대한민국의 현실을 설명 해주는데 스탠스가 너무 불친절하고 어떠한 방향성을 두고있음.

솔직히 저 짤에 어디 그런 자료가 나오기는 함? oecd평균이라든지 웹에서 몇분만 서핑해도 긁어올 수 있는 자료들 한 개도 없다.

불평등한 현실을 합리화하자는 게 아니라 

'우리나라가 지금 ㅈ같기는 해도 다른 나라들이랑 비교해봤을 때 늬들 생각만큼 ㅈㄴ ㅈ같지는 않다'고 얘기를 하는 것도 어떤 선동이지만

'우리나라는 날이 갈수록 ㅈ되고 있다.'라고만 설명하는 것도 선동이지 않니.

자료를 건네고 판단을 맡기는 게 최선이지. 자료 싹 다 자르고 원하는 자료만 보여주는 것도 선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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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 13 시간 전 (*.82.162.109)

팩트라고 이야기하기엔 너무 단편적으로 이야기하셨네요.

참고하시라고 미국에 사는 사람으로써 이야기 하겠습니다. (물론 동의 못하시는 다른 미국사는 사람도 계실껍니다.)


미국의 부의 불평등은 말씀하신데로 한국보다 더 심합니다. 이는 OECD 등의 자료 조사에 확연하게 나타납니다. 

한국의 부의 불평등과 미국을 단순히 수치적으로 비교하자면 한국은 양호한편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 한국의 경우 소득 하위 계층으로써 기본적인 삶을 누릴 수 있는 혜택이 적고, 미국의 경우 그 혜택이 한국보다 많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정부가 제공하는 복지의 문제를 떠나서 (물론 복지도 미국이 한국보다 더 잘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득 하위 계층이나 노년층의 의료복지 혜택도 한국보다 더 잘되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기본적인 생활이 유지되도록 시장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들이 단순히 한달에 2000불도 안되는 돈을 받고 살아도, 석유+의식주와 관련된 물가가 매우 낮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미국의 자유무역정책으로 인하여 중국과 같은 상대적으로 임금이 싼 나라의 공산품을 낮은 가격에 많은 업체들이 수입해오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저 소득층일지라도 삶의 기본적인 것들이 충족이 되기 때문에 이런 생활데 만족하면서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는 이런사람들 보고 게으르다고 표현합니다.

삶의 기본이 충족되기 때문에 경쟁을 통해 상위 계층으로 올라가려고 노력을 잘 안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그들이 노력하여 좋은 교육을 받는다면 상위계층으로 올라갈수 있는 큰 계단이 여전히 열려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상위 계층의 소득은 주로 하위 계층의 파이를 뺏어옴으로써 형성된다고 보면,

미국의 상위 계층 소득은 하위 계층의 파이도 있겠지만 주로 개발도상국의 파이를 같이 많듦으로써 형성된것이라 생각합니다. 

성격이 다른 소득 불평등이 형성된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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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도흑인을이용함 12 시간 전 (*.209.13.113)

마지막 단락이 공감 됩니다. 남의 밥그릇 가져올 생각은 안하고, 같은 밥그릇 가지고 싸우는..

근데, 요새 정치외교 관련 영상을 자주 보게 되서 그러는데.

사실, 정치인들도 이걸 모를리 없다고 봅니다. 

결국엔 표 인거죠. 

보수는 일부의 권력층.과 잘 못배운 하층 으로 유권자를 만들려는 거고.

반대는 중산층을 되도록 많이 만들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머 아니면 말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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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 시간 전 (*.247.134.87)

좌좀 새끼들은 참 생각 편하게 한다.ㅋㅋㅋ


머 아니면 말구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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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3 시간 전 (*.176.156.103)

미국의 경우 그 혜택이 한국보다 많다는 것입니다.

=> 증명해보세요.

니 뇌피셜말고 통계루요.

빨갱이 좌좀들 궁지에 몰리면 꺼내는게 어디 선진국사는데요 ㅇ ㅈ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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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놈 3 시간 전 (*.214.17.127)

웃고간다. 완전히 미국을 모르는 미국사람이네. 

한달에 2천불을 버는 사람도 만불을 버는사람도 네가 말하는 기본적인거 충족하느라 돈모으기 힘든곳이 미국이다. 무슨 혜택? 일단 인컴에 따라 세금 반가까이 떼가고, 소셜시큐리티는 기본적으로 십여년 후면 없어진다고 말했고. 렌트는 베이에리아 기준 1베드에 아무리적어도 2천 오백불내야하고. 오십대 자영업자들은 health insurance에만 부부 개인당 천불 가까이 낸다. 인슈런스 없으면 맹장수술하는데 오천만원이고 사랑니 뽑는데 백만원인데? 그리고 개스가 싸다고? 그래 한국보단 싸겠지. 근데 한국은 걸어서 편의점 가자나. 너 미국살면서 편의점 걸어가본적있음? 미국이 개스가 싼건 필수의 이동수단이라 그렇지 한국과 개인당 단순 지출만 비교하면 미국이 훨씬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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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커놈 2 시간 전 (*.72.209.204)

완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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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 시간 전 (*.105.59.194)

이것이 마르크스가 말하는 자본주의 몰락과정이다 친구들아

부가 한쪽으로 몰릴수 밖에 없는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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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 3 시간 전 (*.161.112.217)

마르크스는 다 알았지만, 한가지를 몰랐다. 노동자가 조삼모사에 모래알처럼 부서질거라는 것.

일부 귀족노조는 자신의 일자리와 남보다 높은 임금을 위해 노력하고 그정도에 만족하며 산다. 즉, 노동자를 하나의 계급으로 보고 그 계급이 자본계급을 물리치는 혁명을 할 것으로 보았지만.

노동자 사이에도 상당히 여러 겹의 계급이 형성됐고, 그 들은 단결은 커녕 각자의 군주를 위해 다른 노동자를 핍박하며 살지.


여기 이 안에서도 도토리들 주제에 서로 잘났다고 키재기들을 하기 바쁘고.


그런 면을 "자본주의의 능동성"이라 표현했고, 자본주의 정치가들은 마르크스의 주장을 잘 받아들이고 실천했다. - 실제로 마르크스가 한국 사회에 영향을 준 건 노동자가 아니라 자본가와 정치가들이 아닐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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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2 시간 전 (*.244.218.22)

1. 부의 불평등이라고 퉁쳐서 얘기하면 안되고 소득 불평등과 자산 불평등으로 나눠서 얘기해야 하지만

팩트(*.98.13.207)님의 의견이 전반적으로 맞습니다. 우리나라 지니계수(소득 불평등)과 변형지니계수(자산 불평등) 

모두 OECD 평균에 비해 양호한 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나라가 "가장 좋진 않습니다.")


2. 다만 계층의 고착화 측면에서는 좀 의견이 다른데 우리나라는 신흥 부자가 나오기 힘든 환경입니다.

한국 경제의 대기업 의존도가 높고, 대기업이 수출 주도형 사업 모델을 가지고 있어서 규모의 경제가 유리하기 때문이겠죠.

IT, 바이오, 화장품 등 새로운 분야에서 새로운 부자들이 많이 등장하길 기대합니다.


심심하신 분들은 아래 논문 보시길: 

www.dbpia.co.kr/Journal/PDFViewNew?id=NODE07018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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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3 시간 전 (*.57.91.71)

일단 우리나라는 비정규직 차별부터 없애야됨,, 외국은 비정규직이 월급 더 많이 받음,, 그리고, 대학교도 없애야됨,, 무슨 조선시대 학문하는 선비들 나라도 아니고, 학력 인플레 심하고, 제조업 경쟁력 떨어짐,, 엘리트 육성 시키고, 적재적소에 인력들 배치하고 기술, 과학, 교육 육성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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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13 시간 전 (*.223.11.85)

대학부터 줄여야 함. 진심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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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한반에 10명되나 12 시간 전 (*.62.204.55)

대학은 어짜피 인구수로 알아서 줄어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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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23 11 시간 전 (*.90.220.138)

정규직 자체를 아예 없애버리는게 최고지 사실


그러면 시장유연성 팽팽 돌아가서 능력없는 4-50대 다 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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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5 시간 전 (*.244.218.22)

외국은 비정규직이 월급 더 많이 받음 << 이거 어디서 본거야?

만화 송곳에서 보고 갖다 쓰는 거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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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ㄱ 13 시간 전 (*.38.8.126)

피터의 법칙

일은 아랫 사람들이 다 하는데 돈은 무능력한 소수의 관리자가 다 차지하는 수직적인 계층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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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ㅇㄹ 13 시간 전 (*.194.44.46)

피터의 법칙을 왜 그렇게 받아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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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3 시간 전 (*.255.75.2)

그냥 잠깐 이런 생각을 해 본다.

가정사도 있겠지만 남들보다 더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 나와서 좋은 직장 얻고 좋은 연봉을 받는거겠지

어떤이들은 학창시절에 공부하기 싫었을테고,,,

어떤이들은 부모가 잘 살아 뭐 하나 차렸을테고,,,,

어떤이들은 그냥 그 일이 좋아 하는건데 연봉이 낮은거고,,

이런 모습이 불평등의 나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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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릿 13 시간 전 (*.39.210.65)

능력에 따라 소득이 다르다는 것은 불평등은 아니죠. 그런데 위 자료에서는 우리나라의 소득분배의 불평등이 심화돼 가고 있다고 나와있어요. 이는 IMF 이후로 기업의 고용이 감소했는데 이에 해당되는 감소분을 하청이나 비정규직을 통해 보충하기에 심화되었죠. 이러한 시스템은 안정적이지 못한 구조라고 나와있기에 소득분배의 구조적인 문제를 지적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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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3 시간 전 (*.255.75.2)

아 그렇군요 제가 자세히 안 봤었네요 ㅠ

감사합니다 비정규직이 역시 문제의 큰 포션을 차지 하네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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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시간 전 (*.41.195.230)

소득세는 누진, 자산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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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13 시간 전 (*.64.252.42)

사람이 같다는 조건이여야 겠지.


사람마다 다 다른데 돈을 다르게 버는게 당연하지


호날두랑 나랑 같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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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병맛 13 시간 전 (*.98.13.207)

왜 부가 평등해야 하는 건데? 


당연히 인간의 기본 존엄을 유지할 수 있을 정도의 사회복지는 필요하고 나도 기초생활수급이나 각종 사회 복지 지출 늘려야 한다는 입장인데


전 국가적으로 부가 평등해지려면 시장경제 자체를 부정하거나 경제가 계속 침체해서 다 같이 나락으로 빠지는 두 가지 방법 밖에 없어


북한처럼 우리민족끼리 우리 주체 사상으로 우리만의 경제로 자급자족하자는 거 아니면 우리나라 같은 무역으로 먹고 사는 나라에서 부의 평등이 어떻게 가능하냐?


내수가 어마어마하게 커서 우리끼리만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나라면 정책적으로 부를 평등하게 만들어도 부작용이 치명적이진 않겠지


근데 다른 나라 물건과 경쟁해서 다른 나라에 물건 만들어 팔지 않으면 다 같이 거지꼴이 되는 나라에서 부의 평등?


전 세계 석학들 다 데려와서 정책 만들라고 해도 못해


수출주도형 무역 국가에서 경제가 성장하는데 부가 평등해진다? 박근혜식 창조경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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펙트체크 12 시간 전 (*.39.210.65)

정말 잘못생각라고 계신거 같아서 한번 반박해 보려고 합니다. 능력에 따른 소득분배 저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능력이 투입된 만큼 제가 소득을 얻지 못하면 그게 장기적인 관점에서 옳은 걸까요?? 현재 우리나라는 대기업이 수출을 주도해 국민소득 전체를 끌어가고 있습니다. 심지어 그 내부에서도 소수 계열사의 특정 제품 분야의 이윤을 통해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봤을때 위험부담이 큰 구조 입니다. 자칫 소수 대기업의 위기가 국가의 위기로 야기 될 수 있습니다. 


능력이 다른데도 다 같은 보수를 받고 일하자는 것이 아니라 투입한 능력만큼 대가가 지불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대가는 공정하고 평등하게 지불되어야 합니다. 대기업이라서 더 받고 하청이라 덜 받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같은 기술을 개발하거나 같은 노동력이 투입되면 이에 합당한 가치를 받아야 합니다. 이러한 구조는 어느 자리든 어떤 곳에서든 노동에 대한 원동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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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23 11 시간 전 (*.90.220.138)

왜 소득이 낮은 새끼들은 자기 능력이 투입된거보다 덜 받는다고 생각하지

핸드폰 보면서 노는 편돌이 새끼도 최저임금을 받는 사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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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ㅇ 10 시간 전 (*.148.4.250)

최저임금이 뭔지모르냐?


편돌이보다 더쉬운일을해도 받아쳐먹을수있는게 최저임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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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 3 시간 전 (*.161.112.217)

초면에 욕부터 해서 미안한데. 야이 개새끼야.

니가 공장가서 일해서 그 돈 받아봐. 그게 쉬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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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2ㄷ연7 2 시간 전 (*.199.79.92)

그러니까 최저임금은 실질노동 가치가 아니고 최저생계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라는거잖아 븅신아


자영업의 생계 보장을 위해 최저 밥값을 1인분 만원으로 한다고 생각해봐 김밥이든 라면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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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시간 전 (*.64.252.42)

빨갱이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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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ㅁ 13 시간 전 (*.182.74.151)

경제현상을 통계물리학의 입장에서 설명하는 학문이 있습니다.

사회의 현상을 물리학적 법칙으로 설명하려는 학문이 있습니다.

복잡계 이론, 네트워크 이론이 있습니다.


프랑스 물리학자 장 필리프 부쇼와 마르크 메자르드는 

파레토의 법칙과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이용해 인공 세계를 만들었습니다.

물리학자들은 파레토의 법칙을 컴퓨터시뮬레이션에 적용해보기로 했습니다.

프로그램을 이용해 인공세계를 만든다음, 그 안에 사는 사람들에게

똑같은 투자 능력을 부여했습니다. 


처음에는 동일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 비슷한 부(富)를 창출합니다.

하지만, 순간적으로 우연히 부(富)를 조금 더 얻은 사람들이 등장하자,

곧이어 사회 전체의 부가 순식간에 소수에게 쏠리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부의 규모에 따른 부자의 숫자들은 정확하게 복잡계 이론과

네트워크 과학에 적용되는 멱함수 법칙을 따르게 됩니다.


원래 기존의 생각으로는 사람들의 키(cm) 분포도에 나오는 것처럼 

최상위는 극소수 + 중간 사람들이 대다수 + 최하위는 극소수라는 정규분포를 따를줄 알았습니다.


근데 사회현상속에 나타나는 네트워크 모델들을 분석해보면 

사회현상에서 벌어지는 많은 현상들이 정규분포 그래프가 아니라,

경험적으로 멱함수 형태의 그래프를 따르고 있었다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럼 위에서 이야기하는 정규분포? 멱함수? 그래프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일단 정규분포란 여러분들이 고등학교 수학시간에 보던 "종모형" 의 그래프입니다.

최상위 그룹은 극소수 + 평범한 사람들은 대다수 + 최하위 그룹은 극소수를 나타내는 그래프입니다.


멱함수 형태의 그래프를 찾아보실려면 구글에 멱함수라고 검색해보십시오.

이해가 안되면 쉽게 예를 들어서 네트워크망같은 것을 생각해봅니다.

이 지구상의 대다수의 개인용 컴퓨터들은 소수의 연결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용 컴퓨터와 NAS, 개인용 컴퓨터와 다른 개인용 컴퓨터간의 연결 개수는 기껏해야 1~3개 내외입니다.


그런데 SK,LG,KT의 중앙서버에는 대한민국 모든 컴퓨터들의 연결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즉, SK/LG/KT의 중앙네트워크 컴퓨터들이 대한민국의 모든 컴퓨터들을 서로 연결해주는 허브 역할(중계)을 

하고 있습니다.

수백, 수천만개의 개인용 컴퓨터가 연결되는 KT/SK/LG서버 네트워크 구조를 떠올려보시길 바랍니다. 



1. 인관관계

인간관계를 예로들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서로 아는 지인들이 10명 내외입니다.

그런데 극소수의 사람들은 각 재계 인사+정치권 인사 수 백, 수 천명을 관리합니다.

즉, 극소수의 사람들이 마치 SK/LG/KT 처럼 인간관계의 허브 역할(중계)를 하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을 6명만 거치면 모든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어디서 한 번쯤 들어봤을 겁니다만, 이게 바로 네트워크의 멱함수 분포를 설명하기 위해 나온 말입니다.


2.인터넷 웹페이지

인터넷 웹페이지들은 서로 수많은 링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인터넷 웹페이지들 간의 연결 구조를 살펴보면, 어떤 특정한 소수의 웹사이트가 엄청난 연결을 가지면서

모든 웹페이지들을 연결해주는 Hub역할을 하고 있음이 관찰됩니다.

그러니까 한국같으면 네이버/다음이고 미국같으면 구글입니다.


3. 트위터, 페이스북의 팔로워 숫자

SNS계정의 팔로워수도 마찬가지인데,

수십만명~수백만명 이상의 엄청난 팔로워를 차지하고 있는 매우 극소수의 SNS계정과

기껏해야 수명~수십명의 팔로워를 차지하고 있는 대다수의 SNS계정들로 나뉩니다.

극소수의 SNS계정에 대다수의 SNS계정들이 달라붙는 구조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4. 단어의 의미망-의미 네트워크 구조

영어를 예로 들어봅시다.

각각의 영어 단어들은 서로 조합되어 구를 이루고 마침내 문장을 이룹니다.

따라서 각 단어들은 서로 의미-네트워크 관계를 이루고 있다고 가정할 수 있습니다.

1930년대 언어학자 G.K.지프는 임의의 방대한 텍스트에서 각각의 영어단어 빈도 그래프를

작성해보기로 했는데,

수십만개의 어휘가 있는 어떤 방대한 텍스트에서 The가 7%, be가 4%, 

of가 4%, and가 3%, a가 2% 를 차지하였다는 결과를 도출하였습니다.

연구 결과를 자세히 설명하면, 1000쪽 짜리 영어책이 있다고 칩시다.

그러면, 현존하는 모든 영어 단어들 중에서 단, 3000개의 영어단어가 그 책 전체의 50% 빈도를 차지합니다.

그리고 The, be, of, and, a라는 다섯개의 단어가 그 책 전체의 20% 빈도를 차지합니다.

이 결과가 말해주는 것은 1000쪽 짜리 영어책이 있으면, 

모든 영어 단어들 중에서 단 5개의 영어 단어만이 그 책의 20% 빈도를 독차지한다는 뜻입니다.

The, be, of, and, a 라는 단어가 모든 단어들의 의미를 중계하는 "허브(hub)"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5. 뿐만 아니라, 도시 인구/사람 이름의 인기/웹사이트의 인기/과학 논문의 인용 횟수/

책과 음반의 판매량/생물학적 분류군에 속하는 종 수/달 분화구의 크기/

이 모든 현상들이 멱함수 그래프를 따르고 있습니다.


극소수의 아주 핵심적인 과학 논문이 엄청난 인용수를 차지하고, 

나머지 대다수의 논문들은 인용수가 그럭저럭 나옵니다. 


극소수의 아주 인기있는 책과 음반이 엄청난 판매량을 차지하고,

나머지 대다수의 책과 음반은 판매량이 그럭저럭 나옵니다.


극소수의 메트로폴리스-뉴욕/서울/도쿄같은 도시들에 1000만이 넘는 인구가 살아가고,

나머지 대다수의 중소도시들은 인구가 그럭저럭 존재합니다.


극소수의 웹사이트들은 하루에도 수백만명~수천만명이 접속하지만,

나머지 대다수의 웹사이트들은 방문자수가 그럭저럭 접속합니다.


유튜브 동영상들의 조회수도 이런 양상을 띕니다.

강남스타일 조회수가 30억뷰입니다.근데 이런 동영상들은 아주 소수입니다.

나머지 대다수의 동영상들은 조회수가 1만~10만인데, 이런 동영상들이 아주 넘치고 넘칩니다.



돈의 흐름은 네트워크 구조입니다.

인터넷상의 데이터가 왔다갔다하는 네트워크 구조, 비행기가 왔다갔다하는 공항의 네트워크 구조,

돈이 왔다갔다하는 네트워크 구조.


이 모든 네트워크 구조는 [멱함수 네트워크 구조]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멱함수 네트워크 구조를 지니게 되는 이유는 "흐름" 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허브]를 지닌 네트워크가 효율적으로 정보를 전달하기 때문에 그런 네트워크 구조를 가지게 되는 겁니다.


[허브]라는 것은 정보가 집중되는 곳이죠. 거기에 정보가 모입니다.

[허브-공항]에 항공기가 몰리고,

[허브-서버]에 데이터가 몰리고,

[허브-부자]에 돈이 몰립니다.


마르크스는 이러한 물리학적 현상을 몰랐던 겁니다. 

그래서 자본주의 상태를 벗어나면 빈부격차가 없어질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네트워크 허브 구조]는 결국 필연적으로 존재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에 공산주의 체제에서조차

[재화와 서비스가 몰리는 곳 = 공산당 간부]가 생겨나고 말았습니다.


그 어떤 체제든 "돈"이라는 것은 흐르는 겁니다. 이동하는 거죠. 이동한다는 것은 결국 [네트워크 구조]로

해석할 수 있고, 돈이 효율적으로 흐를려면 [허브를 가진 네트워크 - 멱함수 구조]를 가질 수 밖에 없는 겁니다.

그래서 불평등은 필연적입니다. 물리학적 법칙입니다.


우주를 보십시오. 우주를 보시면 별은 이 세상에 균등하게 퍼져있지 않습니다.

태초의 어떤 물리학적 법칙에 의해 별들과 은하들이 초은하단으로 아예 빽빽하게 몰려있는 거미줄 구조와

그 사이에 텅빈 보이드(Void)구조를 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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쉑무새 11 시간 전 (*.207.139.96)

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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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시간 전 (*.192.22.71)

통찰력있는 정보와 멋진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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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0 시간 전 (*.182.74.151)

윗글에서 빈부격차와 불평등이 단순히 자본주의-시장경제 체제만의 특징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인간이 어떤 체제를 하든지간에 결국 물리법칙에 의해 불평등 상태가 나타난다는 것을 설명하였습니다.

네트워크의 관점에서 돈이 몰리는 지점이 존재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 어떤 체제든지 결국 [돈의 흐름이 몰리는 곳]이 존재할 수 밖에 없다면,


"돈의 흐름이 정당하게 이루어지는가?" 


를 따지는게 오히려 합리적이라 볼 수 있습니다.


대체로, 특수한 영역을 제외하고는 시장의 원리에 맡기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시장경제의 본질은 자유롭고 자발적인 교환입니다. 

자유롭고 자발적인 교환은 모두에게 이득이 됩니다.

실제로 시장의 원리를 채택함으로써 수십억명의 인류가 절대적인 빈곤으로부터 벗어났고,

시장의 원리는 수천년 인류 역사 처음으로 사람들의 의식주를 해결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 다양한 재화와 서비스를 제공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유로운 시장의 원리로 움직이는 사회보다 시장을 통제하는 국가가 오히려 빈부격차가 더욱 심합니다.

일반적으로, 시장경제 체제보다 사회주의 체제가 오히려 더욱 불평등이 심합니다.


사람들의 환상과는 다르게 사회주의 국가일수록 오히려 부(富)의 분배가 더욱 불평등해지고,

서민들이 자산을 축적해서 부자가 되기가 힘들어집니다.

또한 대박을 터뜨려서 스타가 되는 현상이 없어집니다.

사회주의 성향일수록 오히려 귀족은 영원히 귀족으로 남고, 서민은 영원한 서민이 됩니다.


오히려 인간에게 자유도를 최대한 보장해주어야 합니다.

거품이 터지고, 대박이 터지고, 주식이 내려갔다가 올라가고, 

숏쳤는데 깨지고, 롱쳤는데 깨지고, 숏쳤는데 대박나고, 롱쳤는데 대박나야 됩니다.

그런데 사회주의 국가일수록 국가의 규제가 심해서 이러한 현상이 불가능합니다.


어떤 지식인들은 시장을 통제하고 규제하길 좋아합니다. 

예측불가능한 시장의 움직임과 자본을 통제해야 빈부격차/불평등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시도의 결과는 불평등을 해소시킬 확률보다는 

오히려 [사다리가 치워져버린 귀족과 서민의 세상]을 만들게 될 확률이 더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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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라면왜케맛있음? 7 시간 전 (*.197.20.119)

하지만 완전 경쟁 시장은 유토피아가 아닐까요? 고전 다원주의가 그러했듯이요... 

흐름을 중시하시는 입장에는 무조건적으로 동의 합니다. 그러나 정부의 개입을 너무 부정적으로 보시는 것이 아닌가합니다. 제한된 합리성. 기회주의적 행동. 정보의 비대칭. 희소한 자원. 시장실패도 정부실패 처럼 필연적인 것이 아닐까요? 언급해주신 특정한 영역의 범위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으나 바람직한 시장은 권력에 의한 통제가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공정한 분배를 저해하는 요인이 반드시 존재 하니까요.

부의 분배에 있어서도 다른 의견입니다.

저는 일단 부의 불평등이 공정한 분배의 결과일 수 있다고 봅니다. 결과의 불평등이 불공정한 것이 아니니까요.

우려하신 바와 같이 기회의 균등이 문제인데 신자유주의적 사상이 요인이 사다리치우기의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계층간 이동에도 자유가 보장되어야 하는데 경쟁과 합리적 인간관이 만나 사다리를 치운 것이죠. 내가 힘들게 위에 올라왔는데 내려갈 사다리가 보이니 치울수 밖에요.

여기에 시장주의는 우리 삶에 녹아들어 시장의 경계를 지워버린듯 합니다. '이걸 돈으로 사?'에서부터 '돈이면 다 돼!'까지의 길이 열린 것이죠. 물질의 한계 확장이 엘리트들의 한계의 확장으로 이어지고 엘리트들은 초기 다원주의가 망하던 일반인들의 요구에 맞출 필요가 없게 되는거죠. 돈으로 다 해결할 수 있으니까요.

이렇게 고착화와 물질만능주의가 합쳐져서 새로운 귀족을 만들어 낸다고 봅니다. 그래서 양극화문제를 시장에 맡길수만은 없습니다.

또 다른 시각으로 보면 통제라는 것은 자연히 생기는 것일 수 있지 않을까요? 합리적 신제도주의의 입장에서 보면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공부 정말 열심히하셨네요 내용도 머리에 잘 들어오고 네트워크이론은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읽으면서 감탄했네요 좋은 지식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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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맛필 3 시간 전 (*.16.249.124)

두분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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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 2 시간 전 (*.161.112.217)

멱함수, 처음 듣고, 글 정독하고, 자료 대충 훑어봤다. 뭔지 알기 쉽게 써둬서 이해가 어느정도 되긴했는데. 나는 이런 생각이 드는구나. 틀린 생각이라면 지적질을 해다오.


내가 볼 땐, 정규분포니 포아송이니 확율분포모델은 제각기 자연적 또는 인위적 현상을 분포화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도구로 사용되고는 하는데.


멱함수는 현재의 상태(자본의 흐름, 네트워킹이나 사회현상, 심지어는 로또분석까지 등등 응용분야는 무한한 듯 한데.)를 나타내는 도표로 활용은 가능한 반면, 장래를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한 함수.... 즉, 함수라고는 하지만 함수로써 가치가 없는 함수. 아닐까 싶은데...


결국 복잡한 사회현상을 이해하기 편하게 보여줄 수는 있으나, 그 자체가 미래를 예측하는 도구가 된다든지.

멱함수로 짜여진 네트워크 관계에서 "돈의 흐름이 정당한가?"를 따지는 철학적 가치와는 관계가 없을 것 같은데...?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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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10 시간 전 (*.112.70.93)

상위10%가 전체 세금의 90%를 내고 있는건 왜 쏙빼냐..


분수효과 같은 소리하고 있네...결국 최저임금이라는 말로..


노력해서 대기업들어간 인간이나..노력해서 ceo 된사람들 까지 싸잡아서..


적폐취급하고...윗돌빼서 아랫돌 괴는 전형적인 공산주의적 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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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 2 시간 전 (*.161.112.217)

내 기준 우리집에서 한달에 내는 국세가 근소세, 부가가치세, 유류세, 담배세, 등 등 대충 1,163,000이더라.(작년 이맘 때하고, 집팔고, 집사고, 차사고 하느라 몇백 추가로 냈고,)


나는 우리집 사는게 평균 이하라고 생각하는데, 그냥 그걸 4인가구 평균 정도라고 보면. 천만가구가 그정도. 한달 11조 6천억이고, 1년 139조 5천억이다. 실제로는 통계자료 찾아서 분석하면 정확히 나오겠지만.


상위 10%가 전체 세금의 90%를 낸다고? 주옥같은 소리 하지 마라. 국세 1년 징수액이 250조 정도 된다. 반 이상은 니들이 살면서 내는 줄도 모르고 내는돈이 절반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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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 51 분 전 (*.98.15.197)

난 계산해보니.. 1년에 1억을 내고 있더군... 여름과 겨울 세금 내고 나면.. 통장이 확 비어...

여기에는 부가가치세 빠지고, 유류세, 담배세 등은 포함되지 않은 수치야...

지금 나이가 아마 절정기이기 때문에... 수년 내에 세금을 덜 내기 시작하겠만... 하여간... 세금 많이 내... 

( 그리고.. 직원들 4대보험의 혜택은 전부 직원이 보는데... 사업주가 50%를 내야 하는 이유가 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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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 24 분 전 (*.161.112.217)

사업주가 50%를 내면 그게 사업주가 낸거 맞는거지?


사업하는 새끼가 그 돈을 미리 인건비로 안빼고 사업을 하면 그게 아메바지 사람새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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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2 시간 전 (*.244.218.22)

부분적(소득세)으로만 맞는 글,


1) 소득 상위 20%가 소득세의 90%를 냄 (10분위: 75.3%, 9분위: 14.5%)

2) 부가가치세 등 간접세를 포함하면 얘기가 좀 달라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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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2 시간 전 (*.244.218.22)

참고로 조세 비중에서 직접세:간접세가 47:53 정도 되는데

소득이 높을수록 부가세 부담액 기준이 낮아지는 역진적인 구조임..

(=저소득층의 부담이 더 큰 기형적 구조)


지금 VAT가 10%인데 세수 증대를 위해 이걸 만지작거린게 박근혜 정부였죠...

(김종인이 박정희 때 만들었고, 박근혜때 좀 더 높이려고 했음)


문재인 정부가 성공하려면

1. 노동 개혁해야하고,

2. 연금 개혁(공무원,군인,별정우체국, 국민연금)해야 하고,

3. 세금 개혁(1분위 노동자들도 작게나마 소득세를 내도록)


해야 한다고 봅니다..


인기 많은 정부가 이걸 못하면 앞으로 몇십년 동안 어렵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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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 59 분 전 (*.161.112.217)

뜬금없이 국민연금 올린다는 애들한테 뭘 기대하는지...?

애시 당초 소득의 9%로로 매년 소득증가에 따라 납부하는 액수는 당연히 오르는데.

그 비율 자체를 올리고, 납부 연령 늘리고, 수급연령 늦추고.(이 대목에서는 진짜 찢어죽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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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7 시간 전 (*.191.207.253)

시장을 감독하고 규제하는 것을 포기한다면 사회 구조가 유지되고 발전 가능할 수 있을까요?

자유 방임 체제 아래 사회문제를 해결 할 수 없었고 시장이 스스로 가격조절을 하는 것이 올바른 상태로 나아갈 수 없었기 때문에 

정부의 규제가 시작 되지 않았습니까?

자본주의 체제나 사회주의 체제나 부의 편중을 피할 수 없다고 하겠지만

절대적 빈곤층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 각 분야에 구성원들이 제 역할을 할 수 있게 만들려면

수정이 필요 해진 것입니다. 어떤 체제에서건 사회적인 안전망은 확보가 되어야 

현상을 유지할 수 있고 나아가 발전이 가능하기 때문이겠죠.

그런데 현재 우리나라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부의 편중이 일어나고 그 부의 크기는 더욱 커지고 거기에 기여한 다수의 사람들은 거기에 합당한 처우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즉, 자본의 힘이나 제도와 권력을 이용해 다수에게 착취한 생산성(노동력,자본)을 바탕으로 본인의 파이만을 키우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물론 그러한 부의 집중이 노력을 배제하고 만들어진 것은 아니지만, 다수의 사람들은 이제 노력만으로는 

본인들의 파이를 키울 수 없게 되었습니다. 현대판 음서제와 같은 채용비리는 물론 이거니와 시작지점 부터 차이가 벌어져 이미 경쟁 자체가 무의미한 

상황에서 다수의 사람들은 상대적 박탈감과 무기력을 느낄 수 밖에 없고 이는 사회전체적인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표를 예를 들어 설명하지 않아도 모두가 느끼고 있는 점이라 생각합니다.

체제의 존속을 넘어 국가 자체의 존폐도 어찌보면 위험해 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지나친 비관론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리 멀지 않은 시기에 더욱 큰 문제들이 등장할 것이라 예견 됩니다.

사회적으로 정당한 보상을 받고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공정성있고 투명한 시스템이 정비되지 않는다면

현재의 문제는 장기적으로 계속해서 더 악화될 수 밖에 없습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파악하고 있는다 하여도 현재로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이 없다면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판단 됩니다.

하지만 그러한 정부정책이 만들어 진다 하여도 기득권의 반대와 이념논리로 제대로 펼쳐질 수 없다는 것이 과거의 모습에서도 증명되었고

앞으로도 걸림돌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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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시간 전 (*.58.106.37)

한 개인의 소득과 자산의 상한액을 정해야 한다.

소득과 자산이 많을수록 기하급수적인 누진세를 적용해야 한다.

1명이 10만명보다 많은 소득과 자산을 가진다는 것이 합당한가?

자본주의와 사유재산제를 인정하더라도 너무 뾰족한 모서리는 쳐내야 하지 않은가?

아무런 제한없는 자본주의는 아무런 제한없는 자유주의와 같아서

방종과 파탄으로 끝난다. 혁명이나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 최고점과 최하점을 제한해서

자연스러운 경착륙을 유도해야 계속적인 발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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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시간 전 (*.58.106.37)

한국의 관점에선 저 사장, 이사장의 수십억 연봉부터 제한하고,

억대에 이르는 공사 따위의 연봉도 삭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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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시간 전 (*.38.22.224)

연봉얘기할거면 굳이 100명이라 안해도 되지않나 ? 100명이나 천만명이나 평균과 비율얘기하는거 아녀? ㅋㅋㅋㅋ 

전세계인이 100명이라면? 동양인 몇명 부자 몇명 이런의도로 만들었던 자료 어설픈 아류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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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ㄱ 3 시간 전 (*.62.222.124)

너무 그러지마

평균이 5등급 국민이래자나

자기 눈높이에 맞추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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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시간 전 (*.223.23.99)

그냥 나라에 도둑이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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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3 시간 전 (*.205.50.56)

놔둬 어차피 한쪽으로 몰리고 몰리다보면 한번 뒤집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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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시간 전 (*.42.91.175)

근데 미국이 한국보다 지니계수 높은건 지니계수 산정하는 방법만 알면 당연히 추론할수 있는 사실아님??


상위 0.01%가 버는 돈의 자릿수가 다른데;

Posted by 김흥국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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