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직장 선배분들이 증권사 직원분들이나 이직이 잦은 사람들을 통칭 나까마 라고 불렀다.
그때마다 나까마? 이게 뭔 소리지 했는데.. 드디어 뜻을 알았네...
근데 증권사 직원들을 나까마 라고 부르는게 맞나? ㅎㅎ
오랜 과거의 궁금증 해결!
나까마(なかま; 仲間) : 사전적인 뜻은 ‘동료, 한패’지만, 덤핑이나 재고 물량을 대량으로 사들인 뒤에 다시 해당 물품을 판매하는 업자에게 넘기는 것 혹은 그런 상인을 뜻하는 말로도 쓰인다.
메사끼 : '앞을 내다보는 자질', '직관력, 눈치'의 의미로 메사끼가 좋다는 말은 긍정적인 의미가 강함.
마바라 : 원래 소액투자자를 일컫는 말이었으나 '귀가 가벼운 사람' '원칙없이 휘둘리는 사람' 등 부정적인 어감이 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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